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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되나?…예비경선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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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1.05.28 09:30:28

(왼쪽부터)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 본선 경쟁자들이 5명으로 압축됐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등이다.

28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전 최고위원이 1위로 본경선에 올랐다고 여러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현재 나이 36세(1985년생)로 경쟁자 중 최연소다. 

윤영석, 김웅, 김은혜 의원은 컷오프(탈락)됐다.

본선에 진출한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다음달 9∼10일 본경선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 30%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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