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에서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간편조회·전송서비스’는 40여개 기관, 80여 종의 증빙서류를 일괄 조회·수집해서 세무사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는 것.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소득공제 자료(홈택스), 필요경비(은행,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등), 카드매출내역 및 소득지급명세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증빙 서류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서류를 사진촬영으로 전속 세무사에게 전송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농협은행은 7월 31일까지 ‘NH소상공인파트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개인사업자 분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 지속 성장 가능한 상생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