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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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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5.24 15:31:15

전주 하가구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하며 올해 누적 수주 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전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512표 중 431표(득표율 84.2%)를 몰아주며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진동2가 327-1번지) 일대 11만 3156㎡ 부지에 용적률 225.11%, 건폐율 21.15%를 적용해 지하 2층~지상 17층의 공동주택 27개동 199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하가구역은 전주천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재건축 시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전주천공원, 가련산공원, 덕진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전주를 관통하는 기린대로에 인접해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전주IC 등이 차량으로 15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덕일초등학교와 덕일중학교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단 하나의 명예’를 뜻하는 ‘힐스테이트 아너원(HONONE)’을 단지명으로 정하고, 전주의 중심에 위치한 하가구역을 전주의 명품 주거단지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품격 스카이커뮤니티를 적용해 전주천과 덕진호의 경관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폭 45m, 길이 350m의 사계절 테마가로와 2km에 이르는 단지내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명품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테라스하우스와 천장고가 5.3m에 이르는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올해 1월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사업(2280억원)을 시작으로 마포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사업(504억원),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1906억원),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1813억원),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731억원),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사업(144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사업(4246억)을 수주하며 1조 2919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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