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물레방아광장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월영교 일대를 잇는 두 번째 '비대면 걷기 축제, 가족과 함께 걷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 물레방아광장, 월영교, 개목나루, 낙강물길공원 5개 지점에서 대형 ‘달’ 조형물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QR코드 스캔만으로 누구든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비롯하여 안동소주, 안동 간고등어 등 안동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5월 29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인플루언서와 함께 걷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준비되어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유튜브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실시간 방송은 유튜브채널 콘텐츠놀이터 팝콘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퀴즈쇼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5월 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비대면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소소한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획을 통해 관광객들이 우리 안동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