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3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경남 창원에서 공급 중인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가 예비순번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무순위 청약 당첨자에 한해 계약을 진행했다. 21일부터는 남은 잔여세대에 한해 예비순번을 받은 당첨자들이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임대가격은 3단지와 4단지가 동일하게 책정됐으며 전‧월세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는 보증금 1억3000만원이며, 월세는 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8만원 혹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3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51-6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