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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47명…이틀째 7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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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1.05.14 10:02:21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 700명대 중반으로 늘어 이틀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7명 늘어 누적 13만3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715명)보다 32명 늘어난 수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2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92명)보다 37명 증가하며 지난달 28일(748명) 이후 16일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다.

지역별로는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이 435명(59.7%)이다. 비수도권은 전남 50명, 경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 등 총 294명(40.3%)이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어린이집, 교회 등 다양한 공간을 매개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직장(17번째 사례)과 관련해 11명이 확진됐고, 경기 군포시 어학원 사례에서는 34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대전의 한 교회에서 20명, 경북 김천의 노인시설 2곳과 관련해 23명,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해 10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89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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