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 및 품질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퀄리티 위크는 전 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년에 처음 시행했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여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고,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회사의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직접 답변해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도 새롭게 운영한다.
또,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고객만족을 위한 현장 품질강화 활동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품질문화 정착을 위한 ‘퀄리티 위크’ 이외에도, ‘현대건설 2025 전략‘에 발맞추어 ‘품질/안전 중심의 현장관리’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스마트 건설 확대’를 위한 모바일/웹 스마트 통합 검측시스템 ‘Q-Pocket’을 개발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