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사브레의 2세대 버전으로 ‘미니 초코칩 사브레’를 출시한다.
10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1975년 출시된 사브레의 사이즈와 맛이 한꺼번에 바뀐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 측은 미니 초코칩 사브레가 특유의 바삭한 겉면에 리얼 초코청크를 넣었으며, 반죽 단계부터 코코아 분말을 섞은 덕분에 입맛을 돋우는 까무잡잡한 색감에 은은한 초콜릿 향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크기는 오리지널의 절반으로 줄였으며, 한입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