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 (사진=유한킴벌리)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서울ESG CEO 선언’에 참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내재화와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환경 기반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100여명의 기업인,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서울 ESG CEO 선언은 △탄소 중립 실천 앞장 △사회가치 실현 협력 △혁신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지속적인 ESG가치 제공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진 사장은 생명의숲 공동대표, 국제연합(UN) 글로벌 콤팩트 이사, 미래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며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ESG경영과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지난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또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 조성, 접경지역 숲복원 프로젝트 등의 공익사업을 통해 지구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