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반려견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했다.
28일 락앤락에 따르면, 같이 마시 개 물병은 물을 담는 물병과 반려견 전용 실리콘 그릇으로 구성됐다. 실리콘 그릇은 물병 하단에 부착해 휴대하는 형태다.
락앤락 측은 물병이 1ℓ의 넉넉한 용량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30분~1시간가량 산책할 때 필요한 수분 양을 고려했으며, 젖병에 쓰이는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또 물병 입구에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워터필터를 적용해 보호자가 마실 때는 필터의 좁은 쪽을 이용하고 반려견에게 따라줄 때에는 넓은 쪽을 쓰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온라인 자사몰 ‘락앤락몰’과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및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