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 공모 사업인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 지원’ 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 지원’은 경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 학생들이 지역의 실정을 인식하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경주시가 공모하는 사업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사회공헌센터는 재학생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봉사(경영학전공)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봉사(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 미술체험 두뇌활동 봉사(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안영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라며 “특히 학과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역량은 물론 인성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