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내 수상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과 손잡고 활용도가 높은 ‘테라 아이스백 기획팩’ 3종을 제작·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로 일상적인 여름 나들이가 힘든 상황 속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바캉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테라 아이스백 3종은 3개의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살린 기본형(테라 24캔 포함), 배럴의 대표 썸머백 형태의 숄더형(테라 24캔 포함), 테라캔 모양을 본뜬 원통형(테라 12캔 포함)으로 구성됐다.
테라 아이스백 3은 오는 27일부터 테라 355㎖ 캔과 함께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청정라거-테라가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