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HIVE한남’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오픈한 HIVE한남은 배스킨라빈스의 첫 번째 카페 공간이다. 배스킨라빈스는 HIVE한남의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기존 4종에서 12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피스타치오 △체리쥬빌레 △그린티 △민트 초콜릿칩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유기농 원료를 활용해 선보였다. 또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1종을 한 통에 가득 담은 ‘하이브 레디백’도 출시했다.
고급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내놓는다. △샹들리에 케이크 △리얼 스트로베리 케이크 △해피 버스데이 케이크다. 파이 위에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를 올린 ‘프레즈 부통’ 등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드라이브 픽업(Drive Pick-Up)’ 서비스도 강화했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HIVE한남 드라이브 픽업 메뉴를 선택 주문한 뒤 매장 앞 발렛 주차 표지판 앞에서 대기하면 직원이 직접 주문한 제품을 차량까지 배달해준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HIVE한남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디저트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며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이곳이 핫플레이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하며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