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스퀘어가든점에서 치킨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밀리(가맹점)와 함께 인천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지난 20일 BBQ 인천스퀘어가든점에서 인천지역의 장애우 복지시설에 100인분의 치킨세트와 KF94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는 제너시스BBQ가 지난 201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봉사해온 ‘치킨릴레이’의 일환으로, 서울과 인천지역 4개 매장의 패밀리가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연수구의 맞춤형 복지팀도 함께했다. 치킨과 마스크는 18세 이하의 중증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동춘동 동심원’을 비롯해 ‘청학동 장애우 공동생활소 5곳’에 전달됐다.

한편 치킨릴레이 활동은 BBQ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역할분담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본사는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130개 패밀리가 참여해 2만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