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발란 5종.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편의점 GS25의 스마트 오더 판매 방식을 통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요즘 집콕족과 홈술족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현상에 발맞춰 올 3월 초에 GS25와 스마트 오더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GS2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카발란 5종(클래식, 디스틸러리 셀렉트, 쉐리오크, 솔리스트 쉐리, 솔리스트 포트)’, ‘칼스버그’ ‘그림버겐’이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주류의 스마트 오더 구매 방식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재고와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평소에 구하기 힘든 주류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카발란도 최근 GS25의 높은 접근성과 스마트 오더의 편의성으로 인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3월 한 달간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 이상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골든블루 측은 이 중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가 높은 품질과 독특한 맛,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매력 요소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25의 스마트 오더 구매 방식에 동참하게 됐다”며 “스마트 오더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소비자들이 골든블루의 주류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언제 어디서든 음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