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서울 강서구에 ‘마곡점’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창고43은 그동안 본점 여의도를 중심으로 영등포구·강남구·서초구 등 서울 오피스상권을 중심으로 개점해 왔다. bhc 측은 마곡점이 서울 전역 매장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창고43 마곡점은 약 190평에 202석 규모로 5인 이하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룸이 16개 마련돼 비즈니스 미팅, 가족 및 지인 모임 등을 독립된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매장 인테리어는 우드와 아이언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설계돼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자리 잡은 강서구에서 창고43의 고품격 한우 다이닝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마곡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고르게 진출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며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