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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비주얼 아트 전시 공간 ‘하트비트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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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1.04.13 16:47:20

스텔라 아르투아, ‘하트비트 스튜디오’ 포스터.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OB맥주)는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비주얼 아트 전시 공간 ‘하트비트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설적인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하트비츠 빌리어네어(Heartbeat Billionaire)’ 일환으로 하트비트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전시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이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하트비트 스튜디오는 4개의 전시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2인 단위로만 관람 가능하다. 2개의 주요 전시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각자의 심장 박동이 시각적으로 구현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심장 박동에 맞춰 재생되는 비트 위에 드럼 등 다양한 악기 소리를 더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비트에 맞춰 깜빡이는 빛을 따라 춤을 추며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다. 2인 관람객이 손을 맞잡고 버튼을 누르면 서로의 심장 박동에서 만들어낸 수천 개의 하트 불꽃이 조명으로 가득 차는 둘만의 특별한 공간도 마련돼있다.

관람객들은 스텔라 하트비츠 굿즈도 구매 가능하다. 굿즈는 25억 번의 심장 박동에서 영감을 받은 5종의 아이템으로 턴테이블 세트, 챌리스, 티셔츠, 코스터, 에어팟 프로 케이스로 구성됐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일생 동안 25억 번 뛰는 심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이들과 ‘하트비트 스튜디오’에 방문해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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