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이행 여부를 일제히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13~14일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지침 이행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연락체계 구축, 일일 건강상태 체크,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외부인 출입관리 준수 등이며, 지속적으로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어린이집 방역강화를 위해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6월에는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어린이집의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