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출시 7주년을 맞아 패키지 디자인을 새단장한다고 6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올 몰트로 만들어 프리미엄 맥주라는 클라우드의 정체성과 맥즙 발효원액 그대로 물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강조하기 위해 ‘오리지널’ 문구를 전면부에 배치했다.
또 골드, 화이트, 블랙 색상을 사용해 기존 클라우드의 톤앤매너는 유지하면서도 맥주의 주 재료인 보리를 상징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2014년 출시 후 7년 동안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이번 리뉴얼 클라우드와 함께 소비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