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과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5월,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연 평균잔액의 0.05% 이내)를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이 같은 공익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아 지난 3월말 기준 약 11만좌가 판매됐다는 것.
특히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4%(3년 기준), 예금상품도 최고 연 1.15%(1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지원하는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관련 사업을 지원해 아름다운 우리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