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프리미엄 티 6종을 출시했다.
5일 티트라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티는 세계 각국에서 양질의 원료를 엄선해 차 본연의 맛을 더 부각시킬 수 있도록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티트라 측은 프리미엄 티의 티백 필터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해 생분해가 가능한 폴리락타이드(PLA) 필터를, 포장재는 다양한 방식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틴캔으로 제작했으며, 틴캔은 구찌·리버티 런던 등과 작업한 이력이 있는 영국 펜드로잉 일러스트 작가 ‘피 그리닝(Fee Greening)’과 협업해 티트라 제품의 특징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그려 넣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오렌지 힐즈 △플로럴 캐모마일 △샤인 머스캣 그린티 △얼그레이 앤드 △쇼콜라티 실론 △윈터 프룻 번치 총 6종이다. 각 10개의 티백이 들어있으며, 6종 중 3종을 선택해 선물세트로 포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