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BGF리테일과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31일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 테라의 태생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CU매장 내 홍보물을 비치하고 캠페인 활동을 시작한다. ️캠페인에 참여할 소비자를 선발하고 ️병, 페트, 캔 등 제품 용기와 일회용품의 분리배출과 수거 미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후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에코바이오와 함께 개발한 재활용품 리사이클 굿즈로 제작, 배포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출시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청정라거 테라의 본질인 ‘청정’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비자들에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