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루카스나인 라떼가 ‘라떼 타임’ 이벤트를 성료했다.
1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라떼 타임은 회사가 홈카페족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했으며 예상보다 높은 9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에 자사몰인 남양몰의 하루 방문자 및 신규 가입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버스정류장 외벽 혹은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옥외 광고판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제품 등을 받을 수 있는 ‘인증샷’ 이벤트와 특정 시간에 이벤트 페이지 접속 시 루카스나인 라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가 동시 진행된 바 있다.
남양유업 측은 루카스나인 라떼의 3가지 맛(오리지날, 더블샷, 바닐라)을 모두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타임딜 이벤트가 타임딜 때마다 서버 먹통이 됐고, 인증샷 이벤트도 이벤트 참여를 위해 시내 곳곳에 설치된 루카스나인 라떼 옥외광고를 찾으러 다니는 고객들의 모습이 SNS를 통해 전해지는 등 인기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에게 집에서도 카페에서 마시는 라떼 맛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