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후원한다.
3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단백마트 유소년 축구 클리닉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이다. 3월 한 달간 용인, 청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된 축구클리닉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백지훈, 하대성 선수가 선수 시절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와 함께 축구선수를 육성하고자 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매일유업은 350만원 상당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제품을 후원했다. 매일유업 측은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즉석음용(RTD) 형태의 단백질 음료로, 분리유청단백질만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은 농축유청단백질을 사용하는데 반해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는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해 흡수율을 높이고 소화 부담은 낮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스포츠 선진국의 경우 국가대표부터 유소년까지 폭넓게 스포츠 영양학을 적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국가대표 등 전문가 집단만 스포츠 영양학에 대해 알고 있다”며 “스포츠 영양학을 적용해 운동 전문가부터 초심자까지 편하게 음용할 수 있는 ‘셀렉스 스포츠’가 유소년 선수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