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ESG 위원회 설치는 관련 규정과 함께 지난 19일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의돼,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는 것.
삼성화재 측은 ESG 경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각종 ESG 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기존에도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친환경 보험상품 매출 확대, 종이 없는 보험 계약 실현,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을 진행해 왔고 사회책임투자원칙에 따라 탈석탄 정책 선언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