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오는 5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비상근무 체제 돌입에 돌입했다.
이에 군은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3개조 31명을 운영하고 있다. 읍면 산불감시원 76명을 선발해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마을앰프 방송을 통해 매일 3회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하고 있다.
영양군 산림부서에서는 산불 실화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검거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산림 100m이내에서 소각하다가 적발 또는 119신고 접수 시 소각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폐기물, 논‧밭두렁, 쓰레기 등을 산림 인근에서 절대 소각하지 말 것과 부주의로 인한 산불예방에 군민 모두가 다 같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