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영양군청 직원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 봄맞이 환경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개선하고 겨우 내 버려진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홍보로 군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영양군청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전 지역을 구간별로 나누어 시가지 및 이면도로,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2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겨울철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저분한 생활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에 활기를 되찾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