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골프장 전경.(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3월 20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청정고원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특히 태백스카이 13번홀은 90년 이상 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아 솔잎향이 인상적이며, 같은 코스의 18번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투리조트는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구성해 가격 만족도와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 100팀(400명) 이상의 고객유치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 카메라·손소독제 비치, 수시 방역 소독, 직원 출근 시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 근무 등을 통해 고객 안전에 유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