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올해 처음 공급한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에 약 1만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모든 주택형이 1순위(해당지역) 청약 마감됐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9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979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345가구 모집에 8489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24.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4㎡B 타입 9.65대 1 △74㎡A 타입 7.2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이다.
호반써밋 브룩사이드는 청주 동남지구 B8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21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351가구 ▲74㎡B 48가구 ▲84㎡ 816가구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2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