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2021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일부터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신축년 ‘편안한 행정으로 군민과 더욱 가까워진다’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평이근민(平易近民)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2021년도 읍·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는 10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방문 일정은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일월면, 수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 군수는 “신축년 첫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