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남양유업, ESG 추진위원회 출범…지속 가능 경영 강화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1.03.09 16:58:28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 (사진=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지난 5일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며 지속 가능 경영 강화에 나섰다.

9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ESG 추진위원회는 이광범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생산, 마케팅, 홍보 등 총 10개 팀의 인원들로 구성됐다. 향후 ‘친환경 Green 경영’ 추진과 함께 아동 및 산모를 비롯한 취약계층들을 위한 기존 사회 공헌 활동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유지 및 확대해 상생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배출량을 2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50년까지는 전 제품 플라스틱 사용 제로를 목표로 삼았다.

앞서 남양유업은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음료 라벨 2열 절취선 적용 △무색 페트 적용 △생수 라벨에 친환경 접착제 적용 △컵커피 라벨에 친환경 잉크 적용을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 △음료 제품 플라스틱 잡자재 제거 △음료 제품 무라벨 적용 △플라스틱 필름류 사용 절감 활동 등을 시행해 2025년까지 약 2000톤(t) 수준의 플라스틱 감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ESG 추진위원회는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도 현재 기획 및 시행해 나가고 있다”며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