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감염병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중이던 온뜨레피움이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월 3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3일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을 실시한 온뜨레피움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전환되면서 3월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재개장일인 3일부터 이달말까지 재개장 행사의 일환으로 온뜨레피움 입장료를 일괄 1천원으로 운영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건강모니터링대장(방명록)을 작성하고 1일 입장객도 최대 500명으로 제한된다.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운영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에 제한이 따른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중 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