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약 1만3000명의 재계 인사, 투자 분석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가공부문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장 변화에 대한 혁신활동을 평가하는 혁신가치와 기업·제품에 대한 신뢰도, 선호도 항목에서 경쟁 기업 대비 크게 앞섰다. 또 사회공헌, 친환경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지난 2004년부터 KMAC에서 조사·발표하고 있다. 기업 전체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에게 올바른 이해를 유도하고, 관심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일유업은 2018년 본 조사에서 처음 1위로 선정된 이래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유가공부문 4년 연속 선정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 혁신, 제품에 대한 신뢰, 사회공헌, 친환경 항목은 매일유업이 그간 중점적으로 노력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