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늘어 누적 9만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56명)보다 1명 줄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으며, 평일보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휴일의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38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백신 접종과 이달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조치를 이달 14일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