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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수도권 리모델링 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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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2.26 15:33:53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강남권 대치1차 현대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를 진행하는 등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실 내 리모델링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같은 해 11월 229가구 규모의 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를 수주했으며, 같은 달 신도림우성3차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오는 5월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수지 성복역 리버파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타 건설사보다 빨리 리모델링 시장에 뛰어들어 청담 아이파크 등의 리모델링 준공실적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청담 청구아파트를 리모델링하며 전례가 없는 지하층 수직증축을 통해 기존 지하 2층의 주차장을 3층으로 확장한 바 있다. 지하층 수직증축이 이뤄져 준공된 리모델링 단지는 아직도 청담 아이파크가 유일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 강남권에 있는 대치1차 현대아파트 2차 안전성 검토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오는 4월 안에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과될 경우, 새로운 기술을 서울 및 수도권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 적용하면 사업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잠원한신로얄, 대치1차 현대, 대치2단지, 광장상록타워 등 4곳의 사업지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암사동 선사현대, 용인 뜨리에체, 목동우성, 금호두산 등 서울 및 수도권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10여개 단지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수주를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국토안전관리원 소위원회에서 선제적인 실험 능력을 입증받은 바 있기에, 이번 대치1차현대 아파트의 2차 안전성 검토가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지하주차장 증축 기술 등 IPARK만의 리모델링에서의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리모델링 시장에서 입지를 적극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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