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체다슬라이스 치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23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집밥’ 트렌드가 정착하며 가정용 소매치즈 소비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치즈 소비량은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상하치즈는 숙성 체다치즈와 크림치즈를 배합해 조화로운 맛을 찾았으며, 기존 제품 대비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 함량을 각각 6%씩 낮췄다. 반면 단백질 함량은 13% 높이는 동시에 무(無)색소, 무(無)보존료, 무(無)합성향료, 무(無)설탕의 4가지 원칙을 지켜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