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브리티시 감성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올 봄·여름 시즌부터 신규 라인 ‘아워스(H.OURS)’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워스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온라인 기반 ‘영(Young)라인’이다. 헤지스는 클래식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담아낸 신규 데일리 웨어 라인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제품은 코로나19로 근교 캠핑이나 가벼운 트래킹 등 언택트 야외 활동이 각광받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볍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재치 있는 레터링 그래픽, 독창적인 심볼 등의 재미있는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투인원(2in1) 페어링 점퍼’가 있다. 두 가지의 아우터를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제품으로, 롱 바람막이와 숏 퀼팅 점퍼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날씨와 취향에 따라 단독 또는 세트로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며, 센스 있는 컬러 포인트 배색이 적용됐다.
한편 헤지스는 아워스 라인 론칭을 기념해 LF몰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까지 기획전을 연다.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및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