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저온살균, 무항생제 인증 우유 ‘슬로우밀크’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슬로우밀크는 ‘천천히, 올바르게’를 모토로 하는 브랜드다. 63℃ 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한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와 무항생제인증 전용목장의 원유만 사용한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 2종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슬로우밀크 체험단은 오는 25일까지 매일아이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발표되며,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900㎖)와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190㎖) 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우수 체험단에게는 무항생제인증 슬로우밀크 190㎖ 24입 한 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건강을 다짐하는 고객들이 슬로우밀크 2종을 비교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체험단을 준비했다”며 “특히 저온살균 슬로우밀크는 안심필터를 통해 유해미생물과 미세한 냄새까지 99.9% 차단해 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지켜낸 제품이며, 기존 페트(PET) 패키지에서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변경 출시해 연간 147톤의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