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아이의 편안한 수면을 위한 안심팬티 ‘굿나이트’ 신제품을 선보였다.
17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굿나이트는 기저귀를 뗐지만 ‘밤쉬’ 현상을 다시 겪는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흡수력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됐다.
신제품은 기존대비 15% 더 넓어진 흡수패드를 적용했으며, 흡수속도는 약 2배 빨라졌다. 또 착용감 측면에서도 더 얇고 유연하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속옷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소형’ 제품도 신규 출시했다. 몸무게 13kg~44kg 또는 속옷 사이즈 60~85호인 아이들이 소형부터 대형까지 착용 가능하며, 원터치 매직테이프가 적용돼 조절도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밤쉬 현상 극복을 돕기 위한 정보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굿나이트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는 아이들의 육아법과 밤쉬 극복법을 공유하며, 전문가가 직접 답해주는 Q&A도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굿나이트 사용자들의 생생한 후기와 함께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월 200명에게 아이 자신감 향상을 위한 ‘칭찬 달력(스티커 세트)’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