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신축년을 맞아 대표 우유 제품에 소 캐릭터를 적용해 선보인다.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새 옷을 입은 제품은 매일유업의 대표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시리즈와 커피우유 ‘커피속에 모카치노’, 매일우유 오리지널 2입 기획팩이다.
우유속에 시리즈는 지난 2003년 출시 후 18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장수 브랜드다. 특히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국내산 설향딸기 과즙을 사용해 딸기의 상큼한 맛을 살렸고, 우유속에 코코아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을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담았다. 커피우유인 커피속에 모카치노는 아라비카 원두와 코코아의 최적 비율로 고급스러운 커피향과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이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는 흰 소의 해 신축년을 기념한 소 캐릭터로, ‘편안하소’ ‘대박나소’ ‘행복하소’라는 새해 인사를 전한다.
신규 패키지는 오는 3월까지 두 달 한정으로 적용되며,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기존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