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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네이버클라우드와 제휴…원격드론관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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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2.05 15:43:02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 장승규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사업총괄 김태창 전무(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원격드론관제 사업 본격화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4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사는 원격드론관제 시스템의 클라우드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DW드론관제시스템(DW-CDS)’에 성공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마다 드론 전문가 없이도 중앙 관제시스템을 통해 주기적이고 안정적인 드론 자동 비행을 수행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현장의 생생한 드론영상을 실시간으로 모든 공사 관계자에게 전달해 건설 공정 및 안전 관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국내외 25개 현장에 DW드론관제시스템이 적용 중이며, 2021년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건설분야 이외 소방, 인명 수색, 해안 정찰과 같은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T 전문 기업이다.

대우건설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건설 산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을 발굴해 벨류체인을 확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전략적 제휴로 신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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