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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식약처 인증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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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1.02.01 15:34:49

한국야쿠르트, 식약처 인증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 (사진=한국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식약처 인증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1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은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 ‘거꾸로 먹는 야쿠르트’ ‘멀티비타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분말 형태에 한해 제조 할 수 있었으나 식약처가 산업발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제조 기준을 개선하며 액상 제품까지 기능성 인증이 가능해졌다.

인증 기준은 분말형과 동일하다. 제품 당 1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 이상 함유해야 한다.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3종은 해당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100억 CFU를 보증한다. 제품 유형은 발효유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변경된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란 기능성 문구와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표기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76년 식품업계 최초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1995년 한국인의 장내에서 분리한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 성공했다. 다양한 지역, 소재에서 추출한 4500여 균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자체개발 특허 균주 54건과 6종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 중이다.

생균(生菌) 취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생산과 전달 품질 향상에도 노력해왔다. 2019년 최신 설비를 갖춘 평택신공장을 구축했으며, 전국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와 냉장카트 ‘코코’를 통한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고객 전달 순간까지 냉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투자 금액은 2000억원에 이른다.

한국야쿠르트는 앞으로도 장기배양에 따른 생균의 장내 정착성, 생존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관련 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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