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 2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뒤 SNS에 게시하면 된다.

김종식 목포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 회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라는 구호를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한철 회장은 “1년 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하는 정부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 발표가 있었다”며 “정책 시행 후 벌써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어린이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저출산 문제로 더욱 소중해진 어린이 보호는 교통문화 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최우선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이한철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주실 다음 주자로 이혁영 씨월드고속훼리(주) 대표이사회장, 한정동 현대삼호중공업(주) 전무이사, 신재범 대한조선(주) 부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