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디저트 전문 브랜드인 데르뜨가 2021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 롤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데르뜨 초코크림 롤케이크’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트안의 우유크림은 유당불내증 완화를 위해 유당을 걸러낸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함유해 우유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았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해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를 선보인 바 있다. 연말 홈파티를 위해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크기였던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와 달리, 신제품은 1~2인이 먹기 좋은 소용량으로 출시돼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찾는 ‘편디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한편 데르뜨는 ‘디저트(Dessert)’와 ‘아르떼(Arte)’의 합성어다.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데르뜨를 통해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