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보장자산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체증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구조를 채택해 가족생활보장을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
가입 시 고객 니즈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혀 ‘61세체증형’은 61세부터, ‘조기체증형’은 가입 3년 후부터 최대 20년간 매년 보험가입금액이 3%씩 증가해 20년 후에는 가입금액의 최대 160%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생애 변화에 맞춰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전환,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저해지환급금형의 체증형 구조로 가성비를 높이고 가족생활보장을 보다 든든하게 준비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라며 “고객 니즈에 맞춘 보장설계는 물론,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