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발탁하는 동시에 모델의 연말 선행에도 동참했다.
30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좋은느낌의 새 모델 박신혜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좋은느낌 생리대 5만7000패드를 박신혜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에 추가 지원했다.
앞서 박신혜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팬들과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약 9만패드를 지원한 바 있다.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38개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추천한 센터 24개소 등 서울, 광주를 포함한 전국 총 6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생리대가 지원됐으며, 유한킴벌리의 동참으로 마련된 생리대는 기아대책에서 추천한 광주지역 청소년상담센터 6곳의 690명에게 전달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새 모델인 배우 박신혜와 함께 여성에게 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새 광고 캠페인과 함께 고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이노베이션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