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대에서 분양한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청약에 6만6695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면서 16개 모든 타입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5개 블록 14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6695명이 신청해 평균 4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4㎡B가 21가구에 133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3.57대 1을 기록했으며, △84㎡A 61.22대 1 △84㎡B 44.23대 1 △74㎡A 33.65대 1 △59㎡A 13.93대 1 △59㎡B 10.11대 1 순으로 경쟁이 치열했다.
당첨자 발표는 2021년 1월 5일부터 6일 사이에 이뤄지며, 계약은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3,027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42가구 △59㎡B 156가구 △74㎡A 134가구 △74㎡B 50가구 △84㎡A 1,900가구 △84㎡B 545가구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