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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착공…4만 가구에 냉난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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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0.12.23 17:28:25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왼쪽에서 여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착공식을 진행 중이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3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 114-9번지 일원의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건설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원, 조승만 충남도의회 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내포그린에너지 김만년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3년 5월 완공 예정으로,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여 LNG열병합 495MW을 생산해 인구10만(4만가구), 약 995만1000㎡(약 300만평)의 내포신도시에 냉·난방을 공급하며, 분산형 전원으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반대해왔던 SRF(고형폐기물연료)를 연료로 사용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에서 친환경 에너지인 LNG로의 성공적인 연료 전환을 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2018년 SRF(고형폐기물연료)시설 40% 공사 진행중 친환경 천연가스(LNG)로의 전국 최초 에너지 전환 사례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이번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시설 사업이 충남도의 발전과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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