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크리스마스 굿즈 타임 기획전’을 열고 ‘진로 스노우볼’을 비롯한 굿즈 4종을 한정 판매한다.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하이트진로 굿즈 기획전의 대미를 장식하는 차원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겨울 감성을 담은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진로 스노우볼’을 준비, 1000개 한정 판매한 바 있다.
22일에는 실용성이 강조된 진로 다이어리를 2000개 한정 판매한다. 진로 다이어리는 블루컬러를 활용해 밝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이어리꾸미기 스티커와 진로 병모양 북마크까지 포함돼 재미요소를 더했다. 판매가는 9900원이다.
23일에 판매되는 진로 X 라미 볼펜 세트는 독일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라미’와 협업한 제품이다. 진로 병 모양의 틴케이스 안에 라미의 대표 모델 ‘사파리 볼펜’과 귀여운 두꺼비 모양의 펜 꽂이 액세서리 2종이 포함돼 있다. 1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만6000원이다.
24일에는 캐릭터 쿤캣(KunCat)과 진로 두꺼비 캐릭터가 결합된 한정판 피규어를 내놓는다. 쿤캣과 사쿤(Sakun)으로 유명한 쿤 작가(Artist Kun, 본명 강연석)와 협업한 제품이다. 손에 LED가 결합돼 있어 몸을 두드리면 조명이 켜지고 진로 병을 안으면 무드등이 된다. 총 200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6000원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렵고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달라진 환경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테라, 참이슬, 진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