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대리점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도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12월 기준 25년 이상 장기 운영 대리점은 총 34곳이며, 내년 6월 장기근속에 따른 포상제도 첫 수혜를 받게 된다. 앞으로 남양유업은 매년 3월마다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당해 연도 6월에 포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대리점 복지정책 확대를 통해 회사와 대리점주와의 상생 동반자로써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